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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인가 미디어와 SNS, 그리고 일상곳곳에서 꼰대이슈를 듣게 된다.

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자체는 잘못된 것이 없다. 

심지어 도움이 되라고 해주는 말이 더 많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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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방법이다.

방법 하나가 잘못되니 전하려고 했던 내용은 온데간데 없고

듣는 이에게 '불쾌한 감정'만 남기고 마는 것이다.

출처 : 크리스천투데이

 

이렇듯 의사소통을 할 때 말하고자 하는 콘텐츠(내용)도 물론 중요하다.

하지만(특히 우리나라에서는) 의사소통의 스타일에 따라

맥락상 추측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 

일상의 대화 속에서도 '어떻게 말하는지'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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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Harli Marten, 출처 Unsplash

 

사실 의사소통 스타일의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다.

버지니아 사티어의 '의사소통 유형'에 따르면,

회유형, 비난형, 계산형, 혼란형, 수평형의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. 

 

1)회유형

-'네가 원하는 거라면 나는 다 괜찮아' 라며 무조건 양보하는 스타일

-관계에서 갈등이 없어 보여도 스스로 존중하지 못해 지나치게 착한 유형

-그들의 내면에는 '나는 가치가 없는 사람'이라는 믿음이 있음 

-이들은 희생하고, 비굴한 자세를 취함 

 

2)비난형

-문제를 상대의 탓으로 돌리고 비난하면서

자기를 강한 존재로 느끼게 함

-잘난 척하고 권위적

-예: (자기가 부딪쳐 놓고) "앞 좀 똑바로 보고 다녀!" 

 

3)계산형 

-냉정하고 침착해 보이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음

-냉철하게 합리적인 말을 하려고 애씀

-그럴 듯한 말과 지적인 개념들로 자기를 포장하지만,

내면에는 상처받고 싶지 않은 두려운 마음이 있음

-타인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려 하지 않음

 

4)혼란형(산만형)

-질문이나 맥락에 어울리지 않는 딴 소리를 하는 스타일

-정서적으로도 혼란스러움 

 

5)일치형(수평형)

-말의 내용이 목소리, 행동, 표정 등의 비언어가 일치하는 스타일

-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

-자기 존재를 부적절하게 여기거나

타인을 비난하지 않고, 잘못된 행동을 사과하고 평가함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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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기면담(M.I)에서는

이러한 의사소통 스타일을 세 가지로 구분한다.

 

1)지시하기: 내담자의 변화에 필요한

정보를 제공하거나 가르치려 하거나,

조언하는 스타일

 

2)안내하기: 내담자의 이야기와

내적 경험을 존중하고 경청하며,

내담자의 요청에 따라 전문성이 담긴 조언과

제언을 제공 또는 교환하는 형태

 

3)따라가기: 내담자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경청을 하나,

다른 어떤 행동의 변화도 강요하지 않음 

[동기면담의 이해, 신수경]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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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어떤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인가?

어떤 의사소통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가?

나는 어떤 의사소통을 할 때 행복을 느껴하는 사람인가?

블라블라블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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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는 나의 의사소통 스타일에 대한

성찰의 글을 조금씩 올려보려고 한다.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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